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8. 9. 18:53
이번 일본여행에서 사온 물품들은 몇 가지 없다. 마작패와 각종 부적들, 만화책, NT-novel 정도. 산 만화책과 NT-novel들은 전부 일어원본판이다. 사실 만화책은 이런저런 만화들을 번역한 적도 있기 때문에, 몇부분 빼고 자연스럽게 읽을 자신이 있었기에 구입했었다. 하지만 , NT-novel원서를 살 때는 상당히 고민했었다. ' 과연 내가 이것을 읽을 수 있을까? ' 하면서 말이다. NT-novel의 다른 이름은 라이트노벨이다. 가벼운 소설책 같은 류이다. 문법이나 한자도 그다지 어려운 것을 사용하지 않기 떄문에 쉽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을 '럭키스타'라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 주위 아는 지인들을 통해 알게 되었기에 과감히 샀었다.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6 ' ' 俺の妹がこんなに可..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6. 30. 16:21
대학 첫 성적표 휴우, 벌써 한 학기가 지나가다니 시간 참 빠르군요. 대학에 들어와서 과공부에 전념하기 보다는, 좀 더 실제적인 지식을 쌓기 위해 이런저런 책을 읽고, 자료를 찾아보는 데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블로그에 열심히 하면서 하루의 1/3은 블로그 준비로 보낸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지금도 그러고 있지만요 ^^* 하지만, 블로그 시간을 어느정도 줄이고 타 공부, 취미활동에 시간을 투자하는게 늘었답니다. 솔직히 처음 대학교에서 중간고사를 칠 때는 많이 당황했었습니다. 고등학교와 달리 글을 외워서 쓰는 것도 있었고, 고등학교보다 더 심하게 암기위주로 시험을 치는 것도 있었기에 중간고사 결과는 그다지 좋지 않았었지요. 하지만, 기말에는 어느정도 분발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성적이 오르는 유종의 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