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5. 9. 15:02
말씀드렸었지요? 대학교 잘 갈려면 특목고를 가야된다구요. 그런데 이런 말을 드리면 항상 " 특목고라고 뭘 그리 우대해주냐? 이건 평등원칙에 어긋난다 " 라며 헛소리를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언제 한번 포스팅 했었습니다. 2010/02/03 - [사회&정치&교육] - 내신이 왜 불필요한가, 외고,과고가 왜 대학을 잘 갈 수 밖에 없는가 위 포스팅을 한번 보시길 바라며, 그래도 혹시나 해서 약간의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몇일 전 저희 동생이 물리 전교2등했다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았는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내신임에도 불구하고 100점 만점에서 56점 입니다. 그런데도 그게 전교 2등 점수 랍니다. 80%를 찍어서 맞춘 놈이라 이거 뭐 -_-;; 할 말이 없더군요. 이 녀석의 모의고사 점수는 풀고 내든 찍고..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5. 7. 06:32
대학에서 고전명작읽기를 강의하시는 교수님께서 " 이 시간 끝나고 두번째 시간에는 '국제회의실'에서 특강 있다, 거기로 이동해라 " 라고 말씀하셨다. " ???? 무슨 강의지 ? " 하며 왔다. '강의명은 무한경쟁을 위한 준비' 였다. ( 디카를 이 때 들고 있지 않아서 폰카메라로 한장 찍었다.) 곧 송자교수님이 오셨다. 교수님은 이런 말을 하며 강의를 시작하셨다. ' 옛날에는 자기체급에 맞춰서 경쟁하는 권투시합같은 경쟁이었지만, 현재는 축구&농구와 같이 자기체급을 맞추지 않고 다양하게 경쟁하는 시대입니다. 히딩크가 한 말이 있습니다. " 누구하고든지 시합 할 수 있도록 그러한 선수로 만들겠다 " ' 교수님께서 경쟁의 흐름에서 낙오자가 되지 않기 위한 방법 3가지를 설명해주셨다. 1. 개방적으로 의사소통하..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4. 26. 00:20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으면 공부하고 잠을 자라(?)" 공부를 한 후 잠을 자면서 새로 배운 것에 대해 꿈을 꾸면 학습효과가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BBC가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바드 의대의 로버트 스틱골드 박사 연구팀은 최근 자발적 참여자들에게 3차원 미로 영상을 보여주고 수 시간 후 이를 기억해 미로의 올바른 길을 찾도록 하는 실험을 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이 영상을 본 후 곧바로 잠을 자면서 미로와 관련된 꿈을 꾼 경우, 그렇지 않은 케이스보다 미로를 쉽게 찾는 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BBC는 전했다. 연구논문의 공동작성자인 에린 웜슬리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뇌의 무의식이 잠들기 직전 공부한 내용과 같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에 집중적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4. 25. 21:40
오늘 저희 김해시에서 국민참여당 당원대회를 해서, 사진을 찍으러 저도 참가했습니다. 어머니 지인이 의원후보로 나가셔서 어머니도 참가했는데, 저보고 사진 찍으러 오라고해서 카메라 들고 갔습니다. 그나저나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데....솔직히 상당히 쪽팔리더군요. 웬만한 사람들언 전부 망원렌즈+DSLR을 들고 찍는데....제가 찍는건 작은 소장용카메라...하하하하... 뭐, 딱히..... 돈이 없는게 슬픈게 아니니까요!!! (아냐!!) 가까운데서는 어느 정도 차이가 없겠지만, 멀리서 찍을려고 하니 정말 사진이 잘 안나오더군요.... 보시면, 전부다 노란색이지요. 전 운동복 입고 갔었는데...완전한 파란색이라...하하하하하 역적이 된 기분이더군요..ㅋㅋㅋ 노전대통령의 힘은 아직도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느..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4. 24. 16:35
천암함은 현재진행형 , 금양호는 과거. 천암함 사건이 북한과의 연관되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 그 원인규명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중요한 것은 나도 알고 있다. 하지만, 실종자수색면에서는 천암함 못지않게 금양호도 다뤄줘야 되는거 아닌가? 마치, 금양호는 실종자,사망자 가 없는 것 같다. 언론에서 나오는 것은 '금양호수색작업예정'이라는 말 뿐. 다른 어떠한 소식은 없다. 정말 준비는 하고 있는 것일까? 하는 의심까지 들기도 한다. ' 금양호실종선원 두번죽이는 정부 ' 라는 내가 전에 쓴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달랑 조화하나만 보내놓고 '나 몰라라' 하는 정부에 정말 화가 날 수 밖에 없다. 이명박대통령이 눈물없이 못 들을 천암함 관련 연설에서 '금양호'의 '금'자도 볼 수 없었다고 한다. 자기를 위한 일..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4. 17. 21:46
1차 교부 투표관리관이 지정하는 투표사무원이 교부 1 교육감선거 7.5cm 백 색 2 교육의원선거 7.5cm 연두색 3 지역구시 · 도의원선거 9cm 하늘색 4 지역구구 · 시 · 군의원선거 9cm 계란색 2차 교부 투표관리관이 교부 1 시 · 도지사선거 9cm 백 색 2 시장 · 군수 · 구청장선거 9cm 연두색 3 비례대표시 · 도의원선거 7.5cm 하늘색 4 비례대표구 · 시 · 군의원선거 7.5cm 계란색 ※ 제주도는 1인 5표입니다.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4. 13. 13:15
당신도 다중을 겨냥한 잔인한 살인범일지도 모른다. 어디까지 합법이고 어디까지 수용되어야하나? 뉴스를 보면 무차별 총기살인사건, 연쇄살인사건, 테러사건 등 다수를 겨냥한 무서운 사건을 이따금씩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 인식하지 못하지만 그러한 무차별살인범이 그러한 사건을 계속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면 얼마나 경악할 일일까? 우리 모두 언제 죽을지도 모른다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단순히 인식을 못 하기 때문에 , 그러한 사건이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러한 사건은 살인범들과 함께 우리의 실상 속에 녹아져 있다. 그 살인범은 당신일지도 모르고, 옆에 있는 사람일수도, 가족일지도, 친구일지도 모른다. 그 범인은 바로 흡연자이다. 흡연은 간접흡연을 동반하게 되는데 그것은 일상에 녹아 있는 사람 다수를 겨냥..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4. 12. 20:05
게임중독의 피해를 막기위해 청소년 게임심야접속을 제한한다고 한다. DMB KBS 뉴스를 보다가 접했다. 거기서 들린 단어는 넥슨 과 '바람의나라 등 ' 이라는 말 .... 갈수록 악영향이 늘어나는 게임중독. 과연 이 프로젝트가 어디까지 효과가 있을 지 기대된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부모님의 주민번호로 생성된 계정을 사용하는 아이들은 그 플레이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한데....이것이 관건이다. 또한, 게임중독은 청소년에게만 있는게 아니라 20대, 30대 등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걸로 몇일 전 뉴스에서 확인 할 수 있었다. 차라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정부터 아침7시까지 아예 게임서비스 작업을 중단시키는 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그렇게 되면, 게임회사의 영업권을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