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6일) 방영된 가 끝난 이후 시즌3 두 번째 직관 정보가 공개되었다. 첫 번째 직관은 지난 4월 21일(일)을 맞아 고척 스카이돔에서 고려대학교를 상대로 진행이 되었는데, 아마 우리가 정규 방송으로 해당 직관 경기를 볼 수 있는 건 5월 20일(월)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야구만 아니라 한국에서 명문 대학교로 유명한 고려대학교는 응원 열기도 남다른 학교이다 보니 추후 방송으로 볼 수 있을 고려대학교와 몬스터즈의 시합이 무척 기대된다. 하지만 지난 월요일(6일)을 맞아 공개된 시즌 두 번째 직관 상대도 절대 만만치 않다. 시즌 두 번째 직관 팀은 몬스터즈가 패배했던 강릉 영동대였다. 지난 2023년 의 몬스터즈는 강릉 영동대학교를 상대로 스윕패를 당하면서 프로그램 존폐 위기를 맞게 ..
지난 월요일을 맞아 방영된 에서는 드디어 새롭게 몬스터즈에 합류한 더스틴 니퍼트가 마운드에 올랐다. 니퍼트는 연습 투구에서 가볍게 던져서 136km의 직구를 보여주면서 장충고 선수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그가 본방에서 보여준 첫 번째 투구는 143km를 던지면서 양쪽 벤치에서 모두 웃음이 나오게 했다. 프로를 은퇴하고 6년이 지났어도 그는 만 43세의 나이에도 여전한 기량을 보이면서 얼마나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해왔는지 알 수 있었다. 실전 투구에서 무려 3구만에 146km를 넘기면서 올 시즌 최고 구속을 경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실상 이번 시즌3의 에이스 투수는 더스틴 니퍼트가 될 것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 같았다. 니퍼트는 6:3으로 리드를 하는 상황 속에서 마운드에 올라 6회부터 8회까지 ..
지난 일요일(5일)을 맞아 공개된 에서는 독일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가 대표팀 정우영 선수가 일일 코치로 특별 등장해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정우영은 과거 한국인 최초로 바이에른 뮌헨에 들어가기도 했었고, 바로 어제(5일) 슈투르가르트에서 활약하며 뮌헨과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 주인공이기도 했다. 그런 정우영이 출연 소식은 국내 축구 팬들만 아니라 어쩌다벤져스 멤버들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에 출연한 정우영은 어쩌다벤져스에게 1:1 공격 훈련과 함께 칩슛의 요령을 이준이에게 맞춤 강의 형태로 가르쳐 주었다. 그렇게 배운 칩슛을 그 경기에서 볼 수 있을 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어쩌다벤져스가 에서 만난 팀은 독일에서 축구를 배우고 있는 유학생 팀들로, 비록 2부 리그 이상에서 활약하는 선..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MBC 드라마 는 SBS에서 방영되었던 의 순한 맛 같은 느낌이라 재미있게 보고 있다. 드라마에서 박영한 형사를 연기하는 이제훈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가 바라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그런 형사였다. 위에서 하지 말라고 시켜도 박영한 형사는 나쁜 놈을 잡고자 했다. 하지만 세상이라는 건 한 사람이 오기를 부린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박영한 형사는 종남서 1반으로 온 이후 자신의 팀을 만들기 위해서 사람들을 스카우트했고, 지금의 1반을 만들어서 경찰들이 뒤를 봐주고 있던 동대문 파의 살모사를 잡는 것부터 시작해서 '진짜 나쁜 놈'을 잡기 위해서 뛰어다녔다. 지난 에서는 5.16 군사 정변이 일어나면서 새로운 세상을 맞이한 상황 속에서도 늘 같은 모습을 ..
오늘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볼 수 있는 숏폼 전성시대는 영상 콘텐츠 시장만 아니라 텍스트 콘텐츠 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점점 더 짧고 자극적인 메시지에 익숙해지면서 아무리 해도 좀처럼 긴 글을 읽지 않기 때문이다. 텍스트도, 영상도 사람들은 가장 짧게 정리할 수 있는 것을 선호한다. 그래서 오늘날 어떤 메시지를 사람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한 카피가 대단히 주목을 받고 있다. 영상 숏폼은 단순히 짧은 영상으로 임팩트를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상 숏폼의 첫 페이지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보여줄 장면과 짧은 한 문장으로 사람의 호기심을 사로잡는 것도 중요하다. 어떻게 본다면 숏폼에서도 카피는 무척 중요한 셈이다. 나는 티스토리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만 아니라 네이버 블..
최근 어린이날을 앞두고 애니메이션 극장판 이 개봉하면서 어린이들만 아니라 그 시절 애니메이션 를 보았던 어른이들이 영화관을 찾고 있다. 솔직히 나도 시간이 된다면 직접 영화관을 찾아서 애니메이션을 보고 싶지만, 아쉽게도 오늘내일은 시간이 되지 않을 것 같다. 그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편의점을 찾았다가 이번에도 새롭게 출시된 포켓몬빵 피카피카 바나나 마들렌을 만났다. 이 포켓몬빵은 '피카피카'라는 이름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바나나가 연상시키는 귀여운 노란색 포켓몬인 피카츄를 메인 모델로 하고 있다. 피카츄의 초코볼과 함께 다시 한번 피카츄가 메인인 포켓몬빵이 나왔다. 피카피카 바나나 마들렌은 343 칼로리로, 피카츄의 초코볼보다 현격히 적은 칼로리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마들렌은 하나의 커다란 빵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포켓몬빵 중에서는 피카츄를 메인 모델로 한 빵도 있다. 피카츄는 계속 '피카피카 촉촉한 치즈 케익' 포켓몬빵의 메인 모델로 있었지만, 이번에 새롭게 판매되는 빵은 캡틴 피카츄의 초코볼이다. 빵의 이름 그대로 배의 캡틴 같은 모자를 쓴 피카츄가 아주 위풍당당한 포즈를 취한 일러스트가 귀엽게 그려져 있다. 이 빵은 이름에 '초코볼'이 들어가기 때문에 당연히 초콜릿이 메인인 빵이라는 걸 쉽게 알 수 있다. 초콜릿이 메인이다 보니 빵의 칼로리는 445칼로리로 꽤 높은 편이라 우유와 함께 먹을 경우 한 끼 식사에 가깝다. 하지만 보통 우리가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할 때 종종 함께 주문하는 조각 케이크도 이 정도의 칼로리를 자랑하고 있다. 디저트는 다른 배라고 말하기도 하고… 초콜릿만 아니라..
얼마 전에 가까운 편의점 GS25에 도시락이라도 구매해서 먹을까 싶어 찾았다가 새로 출시된 포켓몬빵을 만났다. 이번에 새롭게 발매된 빵은 뮤츠의 최종보스 밀크롤로, 이름을 본다면 우유가 들어간 롤케이크 형태의 빵이라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과거에도 비슷한 빵이 발매되었던 것 같았는데… 새로 나왔으니 이 빵을 구매했다. 재미있는 건 '밀크롤'이라고 해도 포장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우유 함유량은 0.18%로 표기되어 있었다. 이 정도 수치면 사실 우유가 들어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건지 알 수 없었다. 뮤츠의 최종보스 밀크롤의 칼로리는 308칼로리로 그렇게 놓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간식 혹은 한 끼 식사로 우유 같은 유제품과 함께 먹기 좋아 보였다. 뮤츠의 최종보스 밀크롤의 모습을 본다면 과거 삼립에..
얼마 전 라면을 사기 위해서 이마트를 찾았다가 광고에서 종종 본 The 미식 장인라면 맵싸한 맛 제품이 할인 판매를 하는 모습을 우연히 보았다. 이정재가 광고 CF를 찍은 데다가 맛있게 매운 라면이라는 느낌이 들어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잠깐 망설이다가 라면 2개도 더 붙어 있어 한번 구매해 보기로 했다. 해당 라면의 포장지를 본다면 매운 고추의 대명사 부트 졸로키아, 하바네로, 베트남 고추, 청양고추 4가지를 육수에 블렌딩해 만든 맵싸한 국물이 포인트로 보인다. 솔직히 베트남 고추가 맵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은 있었지만, 졸로키아와 하바네로는 잘 알지 못하다 보니 그냥 매운 고추가 4가지를 베이스로 육수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했다. 그 이외에도 페페론치노를 통으로 넣어 보기만 해도 ..
어제 어머니와 함께 납품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점심을 먹기 위해서 오가네 본점을 찾았다. 당시 시간이 오전 11시 30분이었기 때문에 점심을 먹기에는 살짝 이른 시간이기는 했지만, 오가게는 점심 특선 맛집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보니 12시부터는 대기줄까지 생길 정도로 사람이 붐비는 곳이라 되도록 일찍 가는 게 좋았다. 특히, 오가네 본점에서 제공하는 점심 특선은 돌솥밥과 된장찌개 혹은 막국수 중 하나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데, 여기서 돌솥밥을 선택할 경우에는 밥을 받아보려면 약 15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즉, 11시 30분에 가게에 들어가 점심 특선을 주문하더라도 11시 45분~50분 정도에 밥을 먹을 수 있다 보니 그렇게 빠른 건 아니다. 오가네 본점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여러 가지가 ..
지난 주말(6~7일)을 맞아서 유튜버 보겸이 꾸브라꼬 숯불 두 마리 치킨 브랜드와 함께 구독자(가조쿠)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꾸브라꼬 숯불 두 마리 치킨 모든 지점에서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꾸브라꼬 숯불 양념구이 치킨 한 마리와 햇반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였다. 토요일(6일)은 도서관에서 진행된 강연을 듣느라 가까운 꾸브라꼬 지점을 찾을 수 없었지만, 일요일(7일)은 딱 여유가 있어서 오후 3시 30분 경에 자전거를 타고 꾸브라꼬 내외점으로 향했다. 자전거를 타고 약 10~11분 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절대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또 그렇게 멀지도 않아서 딱 좋았다. 가게에 처음 도착했을 때는 외부에서 보이는 줄이 전부라고 생각해 안심했다. 하지만 명단을 작성..
5월 1일이 된 이후 나는 페이북에 접속해 5월에 받을 수 있는 여러 할인 혜택을 태그 하기 위해 서둘렀다. 개인적으로 가장 서둘렀던 태그는 수량이 한정되어 있는 넷플릭스와 유튜브 프리미엄 할인 마이태그다. 지난 4월까지는 분명히 넷플릭스와 유튜브 프리미엄만 할인이 되었는데… 5월에는 티빙과 디즈니+가 추가되어 있었다. 현재 티빙은 프로야구 독점 중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모바일로 프로야구를 보려고 하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티빙 정기 이용권을 결제할 수밖에 없었다. 비록 1천 원이라고 해도 BC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페이북 마이태그를 통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디즈니+ 같은 경우에도 신규 고객에게 15% 할인을 제공했었다. 그런데 주의할 점은 넷플릭스와 유튜브 프리미엄 두 곳 모두에서 1..
얼마 전에 ASUS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27인치 모니터를 받아볼 수 있게 되었다. 처음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을 때는 당시 이벤트 페이지에서 소개했던 신형 27인치 모니터 3개 중 하나를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배송된 제품은 신형 모니터가 아니라 구형 모니터였다. 확실히 이벤트 페이지를 들어가 보니 '27인치 모니터'를 선물로 준다고 강조되어 있지, 신형 모니터를 준다는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었다. 덕분에 좋은 모니터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기대는 어긋나고 말았지만, 그래도 ASUS에서 생산한 27인치 모니터(시중가 약 14만 원)를 공짜로 받은 셈이라 기분은 좋았다. 제품 상자를 열어보았을 때는 모니터와 함께 모니터 받침대, 그리고 설명서와 모니..
요즘 영화 한 편을 보려면 조조할인을 받더라도 1만 원의 금액을 결제해야 한다. 만약 내가 영화관에서 보려는 작품이 조조할인 시간에 상영을 하지 않거나 혹은 영화를 보려는 시간을 도무지 조조할인 시간에 맞출 수 없는 경우에는 최소 결제 금액이 1인 14,000원부터 시작한다. 어쩌다 가격이 이렇게 오르게 되었을까? 하지만 이렇게 영화 한 편을 보기 위한 비용이 올라갔다고 해도 우리가 사용하는 신용카드와 통신사 등의 제휴 할인을 받으면 좀 더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나는 최근 페이북을 통해 영화를 예매하면서 시간에 구애받는 일 없이 언제 영화를 보더라도 조조할인 가격으로 영화를 보고 있다. 바로, 페이북 마이태그 할인이다. 페이북 어플 마이태그 탭에서는 매주 월요일 '페이북 영화 1,000원 할인' 마이..
4월을 맞아 본격적인 학기가 시작되면서 다가올 중간고사를 대비해 여러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아이들은 단순히 학교에서 가르쳐 주는 수업만 듣는 게 아니라 학원을 다니면서 이미 예습을 마친 이후 복습을 하는 듯한 형태로 학교 수업과 학원 수업을 듣는다. 이런 모습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달라진 적이 없다. 하지만 학원에 다닐 수 없는 환경에 있을 경우에는 부모님의 마음만 아니라 아이의 입장에서도 꽤 불안하다. 나 스스로 통제가 잘 되는 사람들은 문제집을 몇 권이나 사서 열심히 풀면서 예습 복습을 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마음먹고 공부하는 게 쉽지 않다. 공부를 하고 싶은데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게 가장 문제다. 다행히 비록 수도권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수도권 학생들이 들을 수 있는 좋은 강의..
쿠팡에서 주문해서 사용하고 있던 핑크 솔트 치약이 떨어진 이후 지난 설 명절 선물로 받았던 치약을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마저 재고가 다 떨어져 가는 시점에서 우연히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를 통해서 네고왕 홍현희가 다시 LG 생활건강을 찾아 치약 할인을 크게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역시 "갓현희!"라고 외치고 싶었다. LG 생활건강에서 판매하는 치약은 미백 치약부터 시작해서 핑크 솔트 치약 등 다양한 제품이 있었는데, 이 중에서 가격대가 가장 저렴하고 개인적으로 꾸준히 사용했던 핑크 솔트 치약 세트(2만 원)를 하나 주문하기로 했다. 마음 같아서는 세트를 두세 개 정도 구매해서 1년 동안 쓸 치약을 구비하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돈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핑크 솔트 펌핑 치약이 들어 있는 2만 원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