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북 3월 마이태그 타임딜 할인 놓치지 말자

페이북 3월 마이태그 할인

 다른 달보다 2~3일이 짧은 2025년 2월은 절대 짧지 않게 지나갔다고 생각한다. 불법 계엄을 주도했던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폭도들과 극우 유튜버 세력들로 인해 2월은 너무나 시끄러웠고, 딥시크의 출현과 트럼프 정부의 공격적인 관세 정책으로 경제는 다시 한번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당연히 우리 서민은 더 어려워졌다.

 

 이런 세상에서 평범한 서민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놓쳐서 안 될 것은 바로 할인 혜택들이다. 부자들은 고작 1~2천 원 할인을 받는 데에 욕심을 부리지 않겠지만, 우리 서민은 그 1~2천 원 할인을 모아서 복권을 사거나 생활비에 보탤 수가 있다 보니 욕심을 부리지 않을 수가 없다. 나도 되도록 할인 혜택을 받고자 노력하고 있다.

 

페이북 3월 마이태그 쿠팡 결제일 할인

쿠팡 결제일 할인

 페이북 3월 마이태그에서 가장 먼저 최상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할인 정보는 쿠팡 2천 원 할인이다. 과거 페이북 마이태그에서는 그동안 쿠팡 0.5% 결제일 할인과 함께 100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1만 원 결제일 할인 혜택이 전부였다. 하지만 오는 3월에는 '주말 5만 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 결제일 할인이 추가'되어 있었다.

 

 덕분에 쿠팡을 통해 생필품을 구매하거나 여러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사람이 더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쿠팡에서 100만 원 이상을 결제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보니 1만 월 할인 혜택은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었는데, 주말을 맞아 5만 원 정도 결제는 필요한 것을 몰아서 살 경우 충분히 가능했다.

 

페이북 마이태그 쿠팡 할인

 0.5% 결제일 할인도 건 1만 원 이상 결제 시 건별 최대 100원, 기간 내 최대 300원에 한정되는 할인이다 보니 사실상 300원 할인이나 다름없었다. 그냥 조금 적은 금액에도 1천 원 할인을 해 주면 좋을 텐데… 같은 아쉬움이 항상 있었다. 그런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했는지 이번에는 5만 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 할인이 추가되었다.

 

 비록 주말 결제 한정이기도 하고, 쿠팡에서 5만 원 이상을 구매하는 것도 나와 같은 평범한 서민에게는 살짝 부담되는 소비라고 해도 한 달 동안 넉넉하게 먹을 반찬이나 때마침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데에 쓴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지금 당장 쿠팡에서 5만 원치 구매할 물품이 없어서 나는 3월 한 달 동안 길게 고민해 볼 생각이다.

 

프랜차이즈 음식점 할인

페이북 3월 마이태그 할인

 그리고 페이북 3월 마이태그 할인에서 꾸준히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할인은 설빙과 배스킨라빈스가 대표적이었다. 2만 원 이상 결제 시 1천 원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설빙이나 배스킨라빈스는 단가가 조금 센 편이다 보니 1년에 2~3번 가면 많이 가는 곳이라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맥도날드/맘스터치/롯데리아는 다르다.

 

 이곳도 1년에 2~3번 가는 곳이기는 해도 다른 곳과 비교하면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내가 햄버거를 즐겨 먹는 편이 아니다 보니 1년에 2~3번 갈 뿐이지 햄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가성비 메뉴가 많은 맥도날드/맘스터치/롯데리아 매장을 자주 찾다 보니 이번 마이태그 할인 1천 원 결제일 할인 혜택을 쉽게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이번 기회에 그동안 망설이고 있던 맘스터치에서 판매하는 애드워드 리 콜라보 햄버거 혹은 맥도날드에서 새롭게 출시한 치즈 할라피뇨 더블 쿼파치를 세트로 먹어볼 생각이다.

 

편의점과 예스24/교보문고 할인

편의점과 예스24 할인

 페이북 마이태그 할인 혜택 중에서 매달 내가 놓치지 않고 받는 혜택 중 가장 반가운 혜택은 예스24/교보문고 2만 원 이상 결제 시 1천 원 결제일 할인 혜택이다. 매달 책을 약 10만 원 정도 구매해서 읽는 게 사는 낙이다 보니 2만 원 이상 결제는 쉬워서 항상 1천 원 결제일 할인을 받고 있다. 책만큼은 절대 포기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편의점을 찾을 경우 GS25 편의점을 고집하는 이유 중 하나도 페이북 마이태그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함이다. 평일 오전 8시~오전 11시까지 5천 원 이상 결제 시 500원 결제일 할인이다 보니 다소 까다롭기는 하지만, 편의점에서 빵이나 도시락을 가끔 사 먹을 경우에는 혜택을 쉽게 받을 수 있었다.

 

지방세 납부 혜택과 KTX/SRT 할인까지

지방세 납부 혜택도

 오는 2025년 3월을 맞아 공개된 페이북 마이태그 할인 혜택을 보니 KTX/SRT 2천 원 할인 혜택도 추가되어 있었다. 이게 이전에도 있었는데 내가 발견하지 못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오늘날 많은 사람이 출퇴근 수단으로 이용한다는 KTX/SRT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5만 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나처럼 KTX/SRT를 타는 게 1년에 한두 번 있을까 말까 한 사람이라고 해도 이 혜택은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지방세를 페이북에 등록된 BC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소 3천 원~최대 5만 원 페이북 머니(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를 받을 수 있는 머니박스가 지급된다고 한다. 즉, 운이 좋으면 무려 5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가 있었다.

 

 이외에도 스타벅스 타임딜을 비롯해 배민/요기요/쿠팡이츠 타임딜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으니 BC카드를 이용하고 있다면, 페이북 마이태그 할인 혜택을 절대 놓치지 말자. 아마 이번 달에도 나는 최소 3천 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게 아낀 3천 원은 복권을 구매하면서 작은 행운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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