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8.04.23 07:30
국회를 인질로 잡고 '드루킹' 논란으로 변명하는 직무유기는 멈춰라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계절 4월이 이제 초여름 날씨로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4월도 막을 내릴 준비를 하고 있다. 활짝 핀 벚꽃은 잠시나마 사람들에게 작은 여유를 가져다주었고, 봄을 맞아 열린 지역별 축제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가져다주었다. 그야말로 봄의 왈츠를 어렴풋이 들을 수 있었던 4월이다. 하지만 정치의 봄은 아직도 오지 못했다. 4월이 되어 꽃..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8.04.21 07:30
대학 중간고사를 준비하며 벌써 중간고사 이후를 준비하는 모습에 웃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기를 가장 공부를 열심히 했던 시절은 초등학교 시절이라고 말한다. 초등학교 시절에 한 공부는 난이도가 어렵지 않았고, 공부한 만큼 금방 성적이 오를 수 있어 ‘성취감’이 가장 손쉽게 느낄 수 있었던 시기이기 때문이다.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라는 말은 중학교 때까지 계속된다. 나 또한 지난날을 돌아보면 초등학교 때와 중학교 때 한 공부가 가..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8.04.20 07:30
집에서 간단히 식용유로 튀겨 먹는 피코크 치즈돈까스, 초딩 입맛 어른과 아이들에게 딱 좋은 돈까스 나는 어릴 때부터 돈까스를 무척 좋아했다. 지금은 근처에서 볼 수 없게 된 ‘장수돈까스’라는 집에서 늘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돈까스가 그립지만, 그래도 또 나름대로 자주 먹는 돈까스 단골집이 있어서 영화를 보거나 종종 여유가 있을 때는 식당에서 돈까스를 먹는다. 초딩 입맛 어른은 비슷하지 않을까? 보통 돈까스를 식당에서 먹으면 7~8..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8.04.19 07:30
6년근 홍삼농축액이 담긴 정관장 홍삼정 에브라타임으로 하루 1포하자 나는 인터넷에서 여러 이벤트에 자주 참여하는 편이다. 내가 자주 이용하는 인터넷 서점 YES24에서 진행하는 19주년 이벤트는 물론,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진행하는 여러 기업의 이벤트가 우연히 눈에 들어오면 일단 신청하고 본다. 이벤트 당첨 확률이 낮다고 하더라도 혹시나 모르는 일이니까. 매번 꾸준히 이벤트를 참여하면서 나는 제법 여러 상품을 받았다. 한 보험 ..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8.04.18 07:30
그림 낙서도 대기업 연봉을 번다는 이모티콘, 나도 시작할 수 있을까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아니,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는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는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카카오톡, 라인 같은 메신저에는 우리가 텍스트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구체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이모티콘이 있어 많은 사람이 애용하고 있다. 특히 예쁜 이모티콘은 친구와 연인, 가족 사이에서 선물로 주고 받을 정도로..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8.04.17 07:30
드루킹 한 명으로 신바람 춤을 추는 야당과 언론들 지난 주말에 갑작스레 터진 김경수 의원의 댓글 사건은 많은 사람이 황당한 표정을 짓게 했다. 절대 그러지 않을 인물이라고 확신하는 김경수 의원이 댓글 조작 같은 자유한국당이 새누리당이었던 시절 국정원을 동원해서 한 바보 같은 일을 할 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황당하다는 반응이 더 많았다. 실제로 관련 기사 댓글을 읽어보더라도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극우 사람들을 제외하면..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8.04.16 07:30
지방선거 일정 앞두고 터진 김경수 국회의원 댓글 논란, 하필 또 댓글, 하필 또 선거 지난 주말에 어느 국회의원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나는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왜냐하면, 그 국회의원의 이름은 내가 사는 김해의 국회의원인 김경수 국회의원이었기 때문이다. 사적인 자리에서 김경수 국회의원을 뵌 적은 없지만, 몇 행사에서 마주친 적이 있어 나는 그를 알고 있었다. 김해에서 선출된 제대로 된 국회의원 중 한 명이자 문재인 대..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8.04.14 07:30
만화로 쉽게 배우는 맛있게 먹고 몸에도 좋은 약이 되는 밥 만들기 요즘처럼 낮에는 덥고, 밤에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때는 건강을 챙기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나처럼 ‘에이, 밤에는 안 나가면 되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은 가벼운 외투를 가지고 다니면서 낮엔 벗고, 저녁 무렵에는 외투를 걸치는 게 좋다. 이런 날에 감기에 걸려 몸이 망가지면 정말 힘드니까. 그런데 나는 감기에 걸리고 말았다. 반팔티만 입고 다닌 이유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