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8. 9. 18:53
이번 일본여행에서 사온 물품들은 몇 가지 없다. 마작패와 각종 부적들, 만화책, NT-novel 정도. 산 만화책과 NT-novel들은 전부 일어원본판이다. 사실 만화책은 이런저런 만화들을 번역한 적도 있기 때문에, 몇부분 빼고 자연스럽게 읽을 자신이 있었기에 구입했었다. 하지만 , NT-novel원서를 살 때는 상당히 고민했었다. ' 과연 내가 이것을 읽을 수 있을까? ' 하면서 말이다. NT-novel의 다른 이름은 라이트노벨이다. 가벼운 소설책 같은 류이다. 문법이나 한자도 그다지 어려운 것을 사용하지 않기 떄문에 쉽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을 '럭키스타'라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 주위 아는 지인들을 통해 알게 되었기에 과감히 샀었다.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6 ' ' 俺の妹がこんなに可..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3. 27. 15:28
비단, 동대문시장 뿐이 아니라 다른 한국내 국제시장에 가도 상인들이 외국인과 술술 회화를 하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왜 상인들은 외국어에 능통할까? 그 이유는 아주 단순한 곳에 있다. 자, 이야기를 하나하나 해보도록 할까... 우선 그 첫번째 외국인과 이야기를 잘하는 상인을 붙잡고 영어나 일본어를 써보라고 하면 못쓰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들은 외국인들과 거침없이 술술 이야기해댄다. 웬만한 고등학교 학생들보다 더 회화를 잘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외국어를 공부할 때 , 외국어를 외국어로 생각하지않고 공부한다. "?????" 하면서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들이 쓰는 방법은 이렇다. 우리 한국어는 표음문자로 소리나는 대로 한글로 표기를 할 수 있다. 한글을 아는 우리가 한글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