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또 연속홈런 11호,12호 홈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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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또 연속홈런쳤다

11호, 12호 홈런포


 
 우리의 영웅타자 추신수가 지난 9호,10호 홈런을 터트린 후 4경기만에 또 한번 한 경기내 2번의 홈런을 치는 연속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11호 홈런은 솔로홈런, 12호 홈런은 쓰리런 홈런입니다. 이것으로 추신수는 12홈런 - 13 도루 가 되었습니다. 올해도 20-20클럽은 문제 없을 것 같군요. 이 상황이 꾸준히 이어진다면 30-30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추신수 홈런의 그 순간을 보시지요. [출처]
<11호 홈런 >
 

<12호 홈런>



이번 경기에서의 추신수의 홈런의 의미

 뭐,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경기내용으로 본다면 , 1:1로 팽팽히 맞서고 있을 때 추신수가 홈런포를 가동해주면서 전세의 흐름을 클리블랜드가 잡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클리블랜드는 7연패의 수령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요.

안타깝다. 추신수 병역문제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 추신수는 아직 병역의 의무를 마치지 않았습니다. 막얀 이번 아사안게임에서 면제혜택을 받지 못한다면 야구를 접고 군대에서 썩으면서 몸을 망쳐야되겠지요. 추신수의 활약상 소식을 들을 때마다 이 사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현재 한국 월드컵 사상 최초 원정 16강을 이루어낸 축구선수들에게 병역면제혜택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만, 축구와 야구 차별이 심하다고 밖에 생각할 수가 없군요. 한국 역사상 WBC 준우승을 한 것도 원정 16강 월드컵 진출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의미가 있는 것인데, 축구는 병역면제를 주고 야구는 병역면제를 주지 않는군요.


 이번에 월드컵 출정선수들에게 병역면제혜택을 줄 때에, WBC때 받지 못했던 사람들에게도 주면 좋겠지만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욕심이겠지요. 단지, 아시안게임에서 선전하여 추신수선수가 면제를 받아 메이저리그에서 꾸준히 멋진 활동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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