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또2000 58회 판매점 입고율 및 잔여수량 후기
- 일상/일상 다반사
- 2025. 1. 16. 10:54
어제 중고로 컴퓨터 파워를 1만 원에 판매한 이후 수중에 있던 당첨된 스피또2000 58회 복권과 함께 평소 이용하는 복권 판매점을 찾아 즉석복권 스피또2000 58회 6장을 구매했다. 현재 스피또2000 58회는 1월 10일을 기준으로 판매점 입고율이 47%, 1등은 6장 2등은 14장, 3등은 133장이 남아 있는 상태였다.
스피또2000은 스피또1000과 달리 3등에 당첨이 되어도 1만 원~2만 원이 아니라 1천만 원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나와 같은 서민의 생계에는 큰 도움이 된다. 스피또2000 58회가 판매되기 시작할 때 3등 1천만 원 당첨 복권은 총 150장으로 구성이 되는데, 판매점 입고율 47%에서 나온 3등 당첨 복권의 개수는 고작 17장이다.
아직 133장이 남아있기 때문에 충분히 내가 거주하는 김해에서도 스피또2000 58회 3등 1천만 원 당첨 복권이 나올 확률은 제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1억을 받을 수 있는 2등 혹은 10억을 받을 수 있는 1등에 당첨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그건 너무 크게 욕심을 부리는 것 같아서 나는 3등 당첨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아쉽게도 이번에 구매한 스피또2000 58회 8장은 고작 2천 원 2장이 당첨되는 데에 그치고 말았다. 진짜 천만 원은 아니라고 해도 다시 복권을 10장 정도 구매할 수 있는 4등 2만 원이라고 당첨이 되기를 바랐는데, 현실은 "안 해 줘. 돌아가."라고 복권이 말하는 듯한 분위기로 8장을 구매했던 복권이 2장으로 줄어들고 말았다.
하지만 스피또1000 90회도 돈이 2천 원밖에 없어 두 장을 구매했을 때 3등 1만 원이 한 장 나와서 다시 복권을 긁어볼 수 있었던 것처럼, 스피또2000 58회 두 장이 생각지 못한 커다란 행운을 가져다줄지도 모른다. 오늘 아침도 삼성카드사에서 카드 대금 연체로 전화가 왔었는데… 거래 대금이 안 들어와서 해결할 수가 없었다.
부디 오늘 오후 일을 하러 나갈 때 교환할 스피또2000 58회 복권 두 장이 3등 1천만 원 두 장으로 바뀌어 이번 달 카드값과 대출 이자를 해결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1월 16일이 되었기 때문에 판매점 입고율도 제법 올랐을 것이고, 상위등위 잔여수량도 제법 줄어들었겠지만… 아직 우리에게는 기회가 남아있다! (웃음).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