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지 1, 첫 날 ' 여기가 일본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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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근두근, 아 더워~ '

' 여기가 일본이구나 !! '


 
 7월 20일 아침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아침 6시 40분경에 김해공항으로 향했다. 처음가는 해외여행이고, 패키지투어를 이용한다지만 혼.자.서 가는 여행이라 많이 두근두근거렸다. 김해공항에 도착하니,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 탑승수속을 위해 기다리는 모습이 보였다. 이 곳에 온 것이 고등학교 때, 제주도에 수학여행을 가기위해 온 것 이래로 2년만이었다. 


 드디어 시간이되고, 출국을 했다. 간만에 타는 비행가라서 약간의 긴장감도 들었다. 비행기 내에서 보는 밖의 풍경은 정말 멋졌다. 카메라가 '똑딱이' 라는 게 조금 아쉬웠지만, 나름 열심히 사진을 찍겠다고 결심하며 비행기를 타고 오사카를 향해 날아갔다. 


 비행기 내에서 찍은 풍경들이다. 하늘이 너무나 나를 반기는 듯 했다. 하하하핫. 
 비행기로 이동 중에 너무나 멋진 풍경들이 펼쳐졌기에, 글이 길어짐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사진을 함께 올린다. 너무나 멋지지 않은가?


 하늘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최고였다.


 
  약 11시경에 나는 일본 오사카 관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처음접하는 일본. 앞으로의 일정이 기대되고 여기에 와있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너무나 흥분되는 일이었다.


 일행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일본투어를 시작했다. 잠시, 여기서 함께하는 일행구성을 이야기하겠다. 우리팀의 총 인원은 13명(가이드 포함)이다. 부부 2팀, 가족2팀, 개인여행 온 사람 2명( 나 포함) 이었다. 인원이 그다지 많지도 않았기에 전부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

 곧 이어, 바깥 풍경들을 보니 ' 여기가 정말 일본이구나 ' 라는 것을 실감하는 장면들을 볼 수 있었다. 제일먼저 느낀 것은, 살인적인 더위였다.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져있는 버스에서 나가서 다니는 것은 고생이었다. 하지만, 풍경들이 카메라에 담아달라고 나를 부르고 있기에 나는 즐겁게 돌아다니며 갖가지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자, 본격적인 첫 날의 투어가 지금 시작되었다. 나의 마음은 딱 세가지였다.
' 일본어 과연 어느정도 통할까? ' , ' 아 , 너무 덮다 ' , ' 과연 어떨지 너무나 기대된다!! ' 



 - 차후 이야기는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적당히 기대해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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