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김해 찾아 지원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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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대위원장

 지난 목요일(14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낙동강 벨트 중 한 곳인 김해를 찾아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지원 유세에 나섰다. 당일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오후 3시경에 김해의 한 빵집에서 김해의 학부모들과 짧은 간담회를 가지면서 언론과 인터뷰를 했고, 인터뷰를 마친 이후에는 김해 외동 전통 시장을 찾아 시민들을 만났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김해 외동 전통 시장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찾을 곳으로 고지된 김해 외동 전통 시장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근처 건물에서 간담회와 인터뷰를 이어가는 동안에도 많은 사람이 몰려 있었다. 당시 연합뉴스와 KNN, 채널A 등의 언론은 카메라를 시장 한가운데에 설치를 한 상태로 촬영 준비에 여념이 없었는데, 사람들은 한사코 한동훈의 이름을 외쳤다.

 

 오후 3시부터 이루어진 간담회 겸 인터뷰가 끝난 이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외동 시장에 들어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해 시민들은 더욱 목소리를 높여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김해 을 지구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는 조해진 후보의 이름을 외쳤다. 그리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냈을 때는 모두 카메라를 번쩍 들어 올렸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당시 마이크를 사용할 수가 없다 보니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목에 핏대를 세워가면서 김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나는 거리가 멀어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들을 수는 없었는데, 인터뷰 내용을 본다면 "이렇게까지 환영해 주시는 걸 보고 책임감이 크게 느껴졌습니다."라고 상인회를 찾아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보였다.

 

 김해 외동 시장에서 오랜 시간 동안 김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진을 찍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김해갑 총선 후보 박성호 후보와 김해을 총선 후보 조해진 후보와 함께 시민들의 환대를 받은 이후 자리를 떠났다. 오는 총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알 수는 없지만, TK에서 유일하게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팽팽하게 겨룰 것으로 보인다.

 

 몇 번이나 민주당이 가까스로 사수하는 데에 성공한 김해에서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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