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1. 11. 14. 07:08
나는 쓰는 대로 이루어진다, 글은 나의 미래이자 현실이 된다. 어릴 적 우리는 어른들에 의해서 표현력과 상상력에 많은 제약을 받으면서 성장을 해왔다. 자신이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거나 자신아 쓰고 싶은 글을 쓰거나 자신이 듣고 싶은 음악을 만들거나 등의 일을 하려고 하면, 어른들은 언제나 '됐다. 집어치우고 공부나 해라.'라는 말만으로 아이들의 표현력과 상상력이 더 이상 커나갈 수 없고, 창의적인 인재가 되기보다는 수동적이고 명령에만 따르는 소위 개처럼 크도록 주입식 교육을 시켜왔다. 오늘은 그러한 분야 중에서 글쓰기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우리는 어릴 적에 학교에서 내어주는 과제에 속하는 매일매일 일기쓰기 혹은 재미없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것을 통해서 자신도 모르게 '글쓰기는 따분하고 ..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4. 2. 17:37
지금 '글쓰기의 전략'을 읽으면서 열심히 익히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안심한것은, 몇 가지만 고치면 나쁜 습관이 없어질 것 같더라구요. 사실. 최근 글을 보면 옛날에 글을 쓴 것보다 더 못 쓴 것 같아요. 후후... 아마 머리 속에 잘쓰고 싶은 욕구와 형식을 지켜야 된다는 욕구가 충돌하면서 제 자신의 능력을 저도 모르게 억압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음, 웬지 자랑같을까요... 자랑아니에요...) 다시 옛날처럼 형식에 너무 얽메이지 않고 자유롭게 글 쓰면서, 논리성은 제대로 갖춰서 쓰도록 노력 할 생각입니다. 지금, 이 책에서 정말 많이 깨닫고 배우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이 책을 읽고 깨달은 것과 배운 것을 알려드리고 싶군요. 여러분, 책에는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갖가지가 있습니다. 책..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3. 30. 12:11
제가 최근 이런저런 글을 쓰면서 부쩍 느낀게 있습니다. 저의 글 실력이 상당히 뒤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흥미를 제대로 끌지도 못하고 이해도 제대로 못시키는 것 같군요. 아마 논리성이나 체계성 뭐 이런게 상당히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다시 이 책을 꺼내들었습니다. 이 책을 3번 읽고, 이 책에 관한 정리 포스팅을 다할 때 까지는 정치&문학 등 손수 심여를 기울여 써야 되는 글은 잠시 쓰지 않겠습니다. 제가 준비 중인 글들도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더 정리를 한 뒤 좀 더 정확하게 스스로 생각하기에 이 정도면 올려도 되겠다고 생각이 들 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또 큰 걸 배운 것 같습니다. 특히 여러 파워블로거 분들을 보면서 어떻게 제목을 선정해야 독자들의 흥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