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파인 다이닝이라는 장르와 인연이 없는 사람들도 한국의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의 이름을 알게 되었다. 나와 같은 서민은 파인 다이닝은커녕 이모카세 님의 가게도 찾을 경제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솔직히 그림의 떡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아는 것과 모르는 건 큰 차이가 있었다. 그렇게 내가 사는 세상을 조금 더 넓혀준 넷플릭스 의 안성재 셰프는 방송이 종료된 이후 여기저기서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요리마다 심사를 굉장히 까다롭게 했던 안성재 셰프가 극찬했던 급식대가의 음식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모았고, 놀랍게도 그는 이번에 'CF'를 찍으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평범한 CF가 아니라 바로 프랜차이즈 음식 CF였기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보였다. 안성..
평소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말하면 거짓말이 되는 MBC 프로그램 에서 급식대가 이미영 님이 출연했다는 사실을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알게 되었다. 넷플릭스 에 출연해 평범한 급식으로 안성재 셰프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1:1 대결에서도 이긴 급식대가 님에 대한 관심이 아직도 뜨겁다. 얼마 전에는 하나은행에서 급식대가 이미영 님의 급식을 직접 먹어볼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면서 사람들이 웅성거렸는데, 그 후기가 얼마 전에 공개되면서 사람들은 한층 더 오골계 닭볶음탕에 대한 흥미를 나타내고 있다. 왜냐하면, 하나은행에서 진행한 급식대가 님의 요리는 특별하지 않고… 평범한 요리와 맛이었기 때문이다. 소위 아는 맛이 무섭다는 말이 있는데… 평범한 요리에서 평범한 맛을 낸다는 건 쉬워 보여도 어렵다...
그동안 재미있게 보았던 SBS 드라마 시리즈가 14화로 완결을 맺었다. 이 드라마는 평범한 법정 드라마가 아니라 약간의 판타지가 섞인 법정 드라마로, 지옥에서 살아 돌아왔다는 느낌의 판사가 사이다 판결을 내리는 드라마가 아니라 진짜 지옥의 악마 판사가 판결을 내리는 드라마였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악마라고 한다면 인간과 거래를 하면서 어떤 소원을 이루어주는 대가로 무언가를 요구하기 마련이다. 아니면 아주 잔인하게 인간을 죽이면서 갖고 노는 존재를 떠올려 볼 수 있다. 하지만 드라마 에서 볼 수 있었던 악마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존재들로 그려졌었다. 악마보다 더 악마 같은 건 바로 죄를 저지른 인간들이었다. 사람의 목숨을 가지고 놀면서도 반성은 1도 하지 않는 끔찍한 죄인들이 활개 치는 것을 벌하기..
얼마 전 한국에서 재미교포 연예인 일행이 행인을 폭행하면서 논란이 크게 일어났었다. 그 재미교포 연예인은 계속해서 사건을 일절 부인하다가 뒤늦게 사과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미 늦은 후였다. 하지만 위기에 내몰린 재미교포 연예인을 구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아주 재미있는? 녀석이 한국을 찾았다. 그의 이름은 소말리로, 위에서 첨부한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상당히 노골적으로 어그로를 끌기 위한 말과 행동을 반복하는 관심 종자 중 한 명이었다. 어떻게 본다면 유튜브 시장과 틱톡 시장에 가장 알맞은 관종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는 한국의 위안부 소녀상을 모욕할 뿐만 아니라 갖은 추태와 성희롱을 일삼았다. 이 녀석은 소녀상을 모욕하는 행위를 반복하다 행인에게 제지를 당하고 폭행을 당하기도 했는데, 자..
지난 한 달 동안 우리 한국 시장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은 넷플릭스 프로그램 중 하나는 바로 라는 프로그램이었다. 이미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쿡방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제작된 프로그램이었지만, 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새로운 얼굴을 많이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시작부터 서바이벌 형태로 진행된 의 전개는 많은 사람이 흥미를 품게 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요리 계급 전쟁이라는 수식어에 알맞게 이미 이름이 알려진 유명한 셰프들은 백수저의 계급을, 아직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셰프와 일반 요리인들은 흑수저의 계급을 가지고 서로 경쟁을 벌였다. 는 빠르게 트렌드로 자리를 잡으면서 축구 국가대표 선수 황희찬이 대표팀 숙소에서 "이 야채는 이븐하게 익지 않았어요."라며 심사위원을 맡은 안성재 셰프를 흉내내기도 ..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에 출연해 편의점 재료를 활용해 요리를 하는 패자부활전에서 나폴리 맛피아가 이용한 연세우유 생크림빵의 신상이 출시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건 나폴리 맛피아가 요리를 했던 밤티라미수컵(*여전히 사전 예약을 해야만 이용이 가능하다)이 아니라 밤티라미수 생크림빵이다. 당시 에서 나폴리 맛피아는 생크림이 없었기 때문에 밤티라미수컵을 만들기 위해서 CU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연세우유에 들어 있는 크림을 모두 덜어내 휘핑을 해서 크림을 만들었다. 덕분에 해당 편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후 편의점에서는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 매출이 눈에 띌 정도로 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침내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던 밤티라미수컵만 아니라 연세우유 측에서 나폴리 맛피아 님이 이용한 밤티라미수..
스피또1000 87회를 구매하다가 이번에는 살짝 노선을 틀어서 스피또2000 57회를 구매했다. 왜냐하면, 스피또1000 87회는 전체 당첨 복권의 수가 절반으로 줄어든 데에 비해서 스피또2000 57회는 당첨 복권 수가 모두 조금씩 늘었기 때문이다. 스피또1000에서 줄어든 당첨 금액만큼 스피또2000 당첨 금액이 늘어났다. 현재 판매점 입고율 100%를 기록하고 있는 스피또2000 56회는 1등 10억 원 당첨 복권의 숫자가 원래 6장, 2등 1억 원 당첨 복권의 숫자가 18장, 3등 1천만 원 당첨의 숫자가 150장이었다.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발표한 10월 25일(금)을 기준으로 아직 1등 2장과 2등 4장, 3등 24장이 남았다고 하는데… 거의 당첨이 끝났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판매점 입..
만화 애니메이션 에서 유일한 남자 주인공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은 아쿠아의 일러스트를 활용한 빵이 지난 10월 17일(목)을 맞아 출시되었다. 아쿠아의 빵은 한 입 쿠앤크슈로, 삼립에서 과거 포켓몬빵으로 출시한 적이 있는 쿠앤크 크림이 들어가 있는 슈이기 때문에 이름과 맛이 크게 낯설지 않았다. 포켓몬빵과 다른 점이 있다고 한다면 아쿠아 한 입 쿠앤크슈는 커다란 슈 1개가 들어 있는 게 아니라 작은 슈 4개가 들어 있다는 점이다. 아쿠아 한 입 쿠앤크슈의 총칼로리는 400칼로리이기 때문에 슈 한 개당 칼로리가 100칼로리인 셈인데, 슈가 4개나 들어가 있다 보니 이건 빵을 하나 사서 여럿이서 나눠 먹기 딱 좋았다. 하지만 여럿이서 나눠 먹기 좋은 빵이라고 해도 우리 오타쿠가 최애의 아이 빵을 구매하는 ..
지난주에 구매했던 스피또1000 86회를 교환하기 위해서 복권 판매점을 찾았더니 86회는 다 나가고 이제 스피또1000 87회를 판매하고 있었다. 이번 스피또1000 87회는 보라색과 함께 우리가 종종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카지노에서 볼 법한 그림들이 나열된 형태로 제작되어 있었다. 복권의 디자인은 썩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스피또1000 87회에는 복권 디자인이 아니라 우리가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 많은 게 바뀌었다. 바로, 1등과 2등 당첨 복권의 수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원래 동행복권에서 판매하는 즉석복권 스피또1000은 1등 5억 당첨 복권이 9장, 2등 2천만 원 당첨 복권이 45장, 3등 1만 원 당첨 복권이 약 24만 장이 있었다. 하지만 스피또1000 87회부터 1등 5억 당..
지금까지 총 여섯 종류의 빵이 판매되고 있는 최애의 아이 빵 중 오늘 소개할 건 위에서 첨부한 사진에서 볼 수 있는 MEM쵸 치즈크림빵이다. 이름 그대로 이 빵은 치즈 크림이 들어가 있는, 남녀노소 세대불문 누구나 좋아하는 그런 크림빵이기 때문에 아마 가장 무난히 먹을 수 있는 빵이라고 생각한다. MEM쵸의 모습의 포장지에 귀엽게 그려진 MEM쵸 치즈크림빵의 포장지 하단을 본다면 MEM쵸는 34번에 해당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최애의 아이 빵을 구매해서 얻은 스티커 중 20번이 넘어가는 경우는 없었는데… 아무래도 더 열심히 빵을 사 먹어야만 MEM쵸 스티커를 손에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MEM쵸 치즈크림빵의 칼로리는 316칼로리(내용량 82g)이기 때문에 다른 빵과 마찬가지로 간식으..
지난 10월 17일(목)을 맞아서 와 콜라보 제품을 판매하는 CU 편의점은 새로운 빵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빵은 총 세 가지로… 그중 하나가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루비 초코 바나나 쫀득 쿠키다. 에서 호시노 아이의 딸 호시노 루비로 전생한 루비는 사랑스러운 여동생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처음 '초코 바나나'라는 수식어를 봤을 때는 우리가 흔히 아는 바나나 모양의 빵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빵이면서도 빵이 아닌 쿠키이기 때문에 모양이 달랐다. 마치 보름달 같은 모양을 한 루비 초코 바나나 쫀득 쿠키는 이름 그대로 초콜릿 향과 바나나 향이 진하게 풍겼다. 비닐 포장지를 찢자 달달한 향기가 폭발적으로 덮쳤는데… 그 향만 맡아본다면 앞서 먹어 보았던 아카네 초코우유 크림 ..
2024년 11월을 맞이하고 벌써 4일 차가 되었다. 4일이 지난 만큼 우리는 11월을 맞아 꼭 실천하겠다고 다짐한 일 중 절반은 실천하지 못했거나 혹은 계속 실천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중에서 나는 여러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출석체크 이벤트에 계속 응모하고 있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일요일에 출석체크를 하지 못했다. 나는 분명히 일요일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출석체크를 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니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오는 11월을 맞아서 모바일 유플러스 닷컴에서 진행 중인 출석체크 이벤트에서도 매력적인 상품이 많기 때문에 절대 놓치지 않으려고 했는데…. 비록 일요일 출석체크를 하나 놓쳤다고 해도 아직 기회는 남아 있었다. 모바일 유플러스 닷컴에서 출석체크에 첫 참여를 할 경우 추첨을 통해..
11월이 되면서 우리는 다시금 서둘러 매달 시작되는 새로운 할인을 확인해야 하는 시기를 맞게 되었다. 11월에는 평소 우리가 수시로 이용하는 어플의 정기적인 할인 혜택만 아니라 블랙 프라이데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브랜드의 할인 혜택 정보도 잘 주워 담아야 한다. 쇼핑을 하려고 한다면 11월~12월이 제격이라고 할까? 물론, 쇼핑도 돈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것이다 보니 돈이 없는 나는 11월 01일(금)을 맞아서 BC카드 페이북 어플에 접속했다. 매달 정기적으로 받을 수 마이태그 할인 혜택은 금액이 크지 않더라도 놓치면 손해고, 나처럼 돈이 없어서 아직 이전 달의 카드값도 해결하지 못한 사람들은 500원~1,000원 할인도 무척 중요했다. BC카드 결제 어플 페이북의 마이태그 홈페이지에 접속했을 때 가장 ..
과거 내가 대학생 시절에 사용했던 컴퓨터는 사촌 동생이 한 차례 가져갔다가 램이 고장 나면서 다시 내게 돌아오게 되었다. 사촌 동생은 어머니 사무실에서 놀고 있는 다른 컴퓨터를 가지고 갔는데(10세대 i5), 사촌 동생이 다시 가져왔던 컴퓨터는 8GB 램이 아니라 놀고 있던 4GB을 장착하니 정상 작동이 되었다. 그래서 해당 컴퓨터를 어머니 사무실에서 간단한 사무용 컴퓨터로써 활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다나와 케이스 체험단에 당첨이 되면서 해당 케이스를 그 컴퓨터에 이용하려고 하니 부족한 점이 몇 가지 눈에 들어왔다. 오래된 컴퓨터이다 보니 메인보드 스펙이 낮아서 전면 USB 3.0 포트도 존재하지 않았던 거다. 케이스를 바꾸는 김에 메인보드도 바꾸자 싶어서 혹시 전면 USB 3.0 포트가 있는 같은..
나는 약 2009년부터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이제 블로그에 글을 쓰는 건 익숙해졌지만,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3일 이상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을 어려워한다. 특히, 나처럼 사적인 이야기를 쓰는 게 아니라 수익화를 목표로 블로그를 시작한 사람들은 키워드에도 신경을 쓰다 보니 글을 하나 작성하는 일이 힘들 수밖에 없다. 하지만 블로그를 일단 취미로 시작해서 수익화는 추후에 이루고자 한다면 블로그에 매일 글을 쓰는 건 어렵지 않다. 우리가 매일 겪는 일상 속의 한 장면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고, 촬영한 그 사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짧게 글을 쓴다면 그것 하나로 블로그 글은 완성되기 때문이다. 사진 15장 글 1,500자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 굳이 그렇게 사진을 많이 넣고 글을 많이 치지..
어머니 사무실에서 사무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컴퓨터의 모니터를 이번에 새로 바꾸게 되었다. 기존에 사용하는 모니터는 32인치이기는 해도 책상 위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할 뿐만 아니라 50Hz를 지원하는 오래된 모델이다 보니 솔직히 모니터를 사용해서 진짜 사무용으로만 쓰는 용도가 아니라면 여러 가지로 불편했다. 그래서 어머니 사무실 이사를 하면서 컴퓨터를 조금 더 부드럽게 사용하기 위해서 구매했던 LG 27인치 FHD 모니터 27MS500를 재차 구매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LG가 자랑하는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구매하는 것도 고려해 보았지만, 한 대당 가격이 20만 원이 넘어가다 보니 솔직히 부담이 되어 살 수가 없었다. 그래서 선택한 게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는 LG 전자 FHD 모니터 27MS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