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9. 1. 25. 08:49
나는 피자나 치킨 같은 음식을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워낙 초딩 입맛이라 아직도 피자나라에 사는 치킨 공주(아니 왕자인가)처럼 피자와 치킨을 좋아하지만, 치킨과 달리 피자는 너무 가격이 비싸서 마음대로 먹지 못한다. 피자 한 판은 기본 2만 원~3만 원에 이르는 가격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전과 달리 치킨도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메이저 브랜드가 아니라 마이너 브랜드 치킨집을 이용하면 2만 원으로 동생과 함께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두 마리 세트를 먹을 수 있다. 그래서 배달 음식을 시킬 때는 10번 중 9번은 치킨이고 나머지 1번이 어쩌다가 피자를 먹는 수준이다. 가끔 SNS 이벤트에 참여해 받는 피자 기프트콘으로 먹는 피자를 제외한다면, 작년에 피자를 먹었던 건 2번도 되지 않았던 것 같..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0. 7. 6. 07:55
'공부의 신' 이 되는 방법 공부를 잘하려면 제대로 된 선생님 밑에서 배워야 하고, 제대로 된 공부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우리주변에 공부 잘하는 아이가 특히 소수인 것은 올바른 시기에, 제대로 된 선생님을 만나고 제대로 된 공부 방법을 배워 공부하는 아이가 소수이기 때문이다.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한두 번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뛰어난 성적을 거둬들이는 것을 말한다. 자세히 생각해봐라. 주위에 아주 뛰어난 놈들이 하는 짓은 보통 애들과 하는 짓들과 아주 다르다. 이제까지 내가 배운 제대로 된 공부 방법을 써보도록 하겠다. 1. 마음을(각오를) 단단히 잡아라. 공부를 할 때 어정쩡한 마음으로 하지마라. 확실히 마음을 다잡고 한번 책상에 앉으면 10시간동안 일어날 생각을 하지 말고 ..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2. 16. 16:27
과연, 최진기 선생님의 책입니다. 책을 보면서도 선생님의 경제수업이 떠오르는군요. 제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당연히 - 최진기선생님의 수업을 들어서도 하지만, 이충권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 대학가지전에 경제에 관련된 책 한권을 정해서 최소30번 읽어라 ' 라구요. 하지만, 그 책도 좋은 책이여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택한 게 최진기 선생님의 '최진기의 생존 경제, 지금당장 경제공부를 시작하라' 입니다. (아, 물론 필독서 중 하나인 부의미래도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최진기 선생님은 경제강의, 사회강의를 아주 쉽게 설명하고 누구나 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TV출연,초청강의,라디오방송 등 아주 선생님의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분 이시지요. '최진기의 생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