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8. 8. 18. 07:30
냉전 시대의 정치와 사람을 담은 영화 '공작' 배우 황정민의 연기가 돋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는 소문을 들은 영화 을 어제(17일) 극장을 찾아 관람했다. 지난번 영화를 보러 갔을 때부터 예고편을 영화관에서 보여주던 시기라 ‘오, 실화 바탕이라고? 재밌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또 가기 귀찮아서 망설이다 이번에 영화를 본 거다. 영화 은 확실히 황정민의 분위기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관객을 이야기로 몰고 가는 힘이 있었다고 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더라도 영화적 요소가 군데군데 더해져 ‘영화 시나리오로서 즐거움’ 이 있었고, 옛날 그 시절의 모습을 영상으로 비출 때는 적절히 바랜 효과를 주어 분위기를 살렸다. 사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해도 북한에 잠입한 공작원의 에피소드를 다루는 건 어려운 일..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8. 8. 17. 07:30
이제 영화 예매를 위해 귀찮게 로그인 하고 인증할 필요가 없다! 오늘 한국에서 안 쓰는 사람이 없는 카카오톡은 단순히 지인과 메시지를 주고받는 기능만 아니라 제법 많은 기능이 있다. 카카오에서 카카오톡을 이용해서 고객을 끌어들이고, 카카오 서비스 내에서 소비를 더 많이 할수록 있도록 편의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그중 대표적인 기능 중 하나가 더보기 탭이다. 더보기 탭에는 선물하기, 주문하기, 이모티콘, 쇼핑하기, 헤어샵 예약 같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부끄럽게도 20대인 나는 불과 얼마 전까지 카카오톡을 이용하면서 이 기능을 몰랐다. 종종 카카오톡으로 지인이 보내주는 선물을 받은 적은 있지만, 더보기 탭에 있는 기능을 활용할 기회가 없던 탓이다. 카카오 톡에 있는 ‘채널’이라는 탭도 카카오의 대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