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참새의 비상을 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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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참새의 비상을 엿보다

 

 친구와 함께 CGV에서 '그대를 사랑합니다'라는 영화를 본 후, 어느 곳에서 점심을 먹은 후, 길을 걷다가 우연히 찍은 사진이다. 참새들이 모여있어, 연신 셔터를 날렸었는데, 망원렌즈가 아닌 18-55mm 번들렌즈라 원하는 사진이 좀처럼 찍히지 않았다. 한 장 한 장 체크하던 중, 우연히 참새의 나는 모습이 찍혀있었다. 나는 소리쳤었다. "좋아! 겨우 한 장 건졌다!"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참새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촬영의 모습이 55mm 줌의 최대한 당긴 것이고, 발 뒤꿈치까지 들었었다. 18-55mm의 한계란...(..)
 포토샵으로 이 부분만을 잘라보았다.


'참새의 비상'

 처음 NEF 원본 사이즈에서 자르니, 그나마 참새의 모습이 잘 보인다.
독수리나 매의 비상에 비하면 화려하지는 않지만, 나의 눈에는 화려해 보인다. 
언젠가 반드시 망원렌즈를 손에 넣고야 말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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